제가같이 있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 사진을 저와 저희 아이들과 동생들 보무님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해요.
대구 대굴 굴러가시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게 사시고 있는 이정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자김 판송하게 됩니다.
사진만 보는 것으로 은혜가 넘치게 됩니다.
언니 감사해뇨.^*^
정말 쉬운일 아니었어요 저는 하다가 어지러워서 그만 두고 엉덩이로 뭉기며 가보기도 하고 엎드려서 가보기도 했지만 어느것 하나 쉽지 않았어요 멀쩡한 육신 가지고 예배 드리러 가는 것도 게으름 피는 우리들 반성하고 감사 합시다 내게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합시다 할렐루야!!
비장애인들이 두 발로 걸어다니는 것처럼 굴러다니는 것 뿐이예요. 다만 이렇게라도 가고 싶은 장소를
조금이나 타인의 도움을 덜 받고 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신 하늘아버지께 감사드릴 뿐이죠. 가끔은 힘들고
하기 싫어 꾀를 부릴 때도 있지만- 그리고 전 선생님이 아니예요. 우리의 스승은 오직 한 분. 예수님이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