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해마다 추수감사절이 되면 외국인 전체 동복을 준비해서 선물을 줄때 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언제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작년 추수감사절 선물을 사러가기 위하여 뉴코아 백화점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데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정은실집사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에게서 헌금이 들어온 이야기를 하여서 추수감사절 선물비를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풍성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리틀타이에서 예배에 말씀을 증거하러 가는 날이면서 나중에 그 헌금의 주인공을 알게 되었는데 그분을 한번도 뵌적이 없기에 박미라 집사님과 함께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맞추어 언제나 준비해 주시는 것이 우리 아버지의 풍성하심을 보여줍니다.

지난번 예배후에 찬양인도자 집사님은 안경을 벗었고 부부가 얼굴이 아주 밝아진 모습으로 안경벗게 된것을 간증했습니다. 그 다음날 안경을 벗고 다시 그 안경 도수가 전혀 맞지를 않고 안경 없이 밝은 눈을 즐거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부사이에도 서로 풀리지 않던 산을 옮기는 역사가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 식당에는 다른 예배실과 달리 시계가 없어서 정해진 시간보다 말씀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저는 그만 기도는 간단히 하고 끝내자고 했더니 모두 십분만 더 기도를 하자고 해서 긴 시간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가 말씀을 전하고 나면 가는 곳마다 말씀을 읽는 것을 생활화해야 갰다는 결심들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 퍼져 나갑니다.

오늘 아침 성경 읽는 시간에는 두 구절이 연속으로 눈에 뛰었습니다.

롬9: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0: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지호도 하나님을 믿는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군대에서 있었던 일을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복음은 그렇게 위대합니다. 다이나마이트 같이 우리 한 영혼을 흔들어 깨웁니다. 그리고 목적이 있는 삶으로 생명의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잘 웃지 않던 지호가 오늘도 제게 메시지를 보내어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예요 하하” 라고 하여 저도 웃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 들이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뿐 아니라 이제 우리는 죽고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