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보여주신 본보기”
주님은 어떻게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나요?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죠
너희는 나를 '선생님'또는 '주님'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옳은 말이다. 사실이 그렇다.
그렇다면 주요,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남의 발을 씻어 주어야 옳지 않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베푼 것같이
너희도 남에게 베풀도록
내가 본을 보여준 것이다.
주님은 주님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본을 보여주셨는데
우리 마음에는 어찌 그런 본을
기억도 못하고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주님의 본을
따라가게 하소서
사랑이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발을 씻겨주며
겸손하게 섬기게 하소서
그렇게 예수님께 배운 제자들은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모두 모른다고 도망갔었죠
그러나 책망대신 찾아가서
숯불 생선구이를 해주신 주님
우리도 주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